언주역맛집 유명한 논현 손칼국수 수제비 맛집 (주차정보)

오늘은 강남구 논현동에 칼국수 맛집에 다녀왔습니다. 맛집소식은 잘 안올리는데 

다녀오자마자 아직 여운이 가시기 전에 한번 올려보겠습니다. 그동안 인스타그램이나 블로그를 통해서 

저도 모르게 저장을 3번이나 해놓은 곳이었더라구요. 오늘 날씨도 어두컴컴하고 마치 눈이 올것같은 날씨에 따뜻한 국물 논현칼국수집이 생각이 났어요. 

 

 

논현칼국수집은 언주역 바로 뒤에 있어서 낮시간때는 직장인들도 많고 이렇게 저처럼 찾아오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우선은 주차가 안됩니다. 주변 유료 주차장 이용하시면 되는데 제가 이용한 주차장 정보도 함께 올려보겠습니다. 

 

 

 

 

주차비는 30분당 3000원입니다. 

4000원 나왔어요. 

 

주차하고 나오면 바로 보입니다. 

논현칼국수

 

논현 손칼국수네요. 논현칼국수가 아니라요 

칼국수만큼 수제비도 유명한 곳입니다. 

방문은 1시30쯤 했는데 이미 사람이 많았어요 그래도 대기는 없어서 다행입니다 

저는 기다리는거 싫어해서 ㅠㅠ 아마 그냥 갔을꺼에요 

 

 

영업시간이 입구에 적혀있어요 

직원분들이 엄청 엄청 친절하시고 

부족함 없는지도 계속 확인해주셨어요 사람이 많았는데두요 ㅠㅠ 감동 

그리고 붙어있는 안내문도 넘 친절하게 적어두셨어요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로 ㅠㅠ 안죄송하셔도 됩니다 😊😊

메뉴는 간단합니다 수제비와 칼국수 그리고 칼수제비입니다. 

저는 만두나 밥도 좋은데 ㅠㅠ 하나씩 시켜서 먹고 싶었으나 

어쩔수 없어서 칼국수1 수제비1 시켰습니다. 

 

나오는데 시간은 조금 걸렸어요 

 

간이 쎄지 않은 겉저리 김치가 나왔어요 

기다리면서 하나씩 먹으니 그래도 자기도 김치라고 짜긴 하더라구요 

아삭아삭 맛잇엇어요 . 

 

역시 장사잘되는 맛집이나는걸 

저 곰표 밀가루가 보여주네요 ㅎㅎ

 

주신 물도 따뜻한 차였습니다. 

보리도 아니고 이름은 모르겠으나 물보다 개인적으로 좋았습니다 

 

 

칼국수와 수제비 

자 칼국수와 수제비가 나왔습니다. 

고기국물이 너무 맛있었습니다. 저같이 국물파인 사람들한테는 면이 많을정도로 국물로 배채웠습니다. 

처음에 주문하실때 넉넉히 줄까요 하셔서 

남자친구와 저는 둘다 배가 작아서 조금만 달라고 했어요 

그래도 남길만큼 양이 많습니다. 

 

심지어 인당 주문시 밥이랑 면은 부족하면 계속 준다고 적혀있고 

실제로 여쭤도 보셨어요. 너무 격하게 괜찮다고 했습니다. 이미 너무 많습니다 사장님 감사합니다. 

칼국수도 간고기가 들어있어서 너무 맛있었어요 

칼국수인데 이미 수제비가 많이들어있어 남자친구는 수제비만 건저서 먹었는데도 

배가 불렀다고 합니다. 

 

저는 수제비를 시켰는데 이미 칼국수가 많이 들어있었어요 

개인적으로 칼수제비 또는 둘중에 고르라고 하면 칼국수를 고를것 같습니다. 

따지자면 수제비보다는 칼국수가 더 맛있었습니다. 

아마 식감 때문인거 같아요 

 

결국에 100%동일재료니까요 ㅎㅎ

 

뜨거워서 주시는 그릇에 덜어먹었습니다 

섞여있는거 보이시죠 

밀가루맛이 1도 안느껴질정도로 쫀득쫀득 맛있었습니다. 

 

저는 면보다 밥을 좋아해서 

따로 밥을 조금 떠와서 

다대기를 넣고 비벼 먹었습니다 

 

정말 이게 최고입니다. 다음에 국물만 시키고 싶을 정도였어요 

맵찌리인데 다대기가 많이 매울까봐 조금만 섞어서 밥을 비볐는데 이런 메뉴 있으면 좋겠다 싶었어요 

 

 

오늘 점심은 논현손칼국수 그동안 이동네 유명맛집으로 알고는 있었는데 

이제서야 가보았어요 

 

계산할때 사장님한테 

만두도 해주시면 안되냐고 했더니 ㅎㅎㅎ 칼국수만으로도 벅차다 하시네요 

저처럼 만두 먹고 싶은분들 분명히 계실것 같은데 말이죠 

 

그래도 여기서는 칼국수 수제비에만 집중하기로 합니다. 만두는 집에가서 ㅎㅎㅎ

 

오늘만 지나면 또 금요일 그리고 주말입니다. 

모두 새해 첫째주는 어떻게 보내셨나요 ? 

 

따뜻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