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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걱정/재테크 노트

임장기록 :: 서울시 강서구 염창동 (증미역 /등촌역/염창역)

by 노워리플리즈 2021.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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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서울시 강서구 염창동 일대에 임장을 다녀왔다. 

세번째 임장이다. 

 

임장에 대해 아직 잘 모르지만 그냥 한다는 생각으로 조금씩 한다. 

염창동은 "대한민국부동산지도" 책에서 오래전 소금창고로 사용된 지역이다. 

 

목동과 가까워 학군도 좋고 

올림픽대로 타기도 좋고 9호선 급행으로 강남으로의 접근성도 좋고 

여러모로 살기 좋은곳이라 판단되었는데 

 

딱 하나 안좋은건 " 가격 " 이 아닐까 싶다. 

 

 

 

강변한솔 솔파크 아파트 -> 월드메르디앙아파트 ->길훈아파트 -> 염창신동아파밀리에아파트 -> 염경중/초 지나서 한강우성 1차 아파트 -> 삼천리 아파트 -> 강변성원 아파트 -> 염창동 동아아파트 

 

위의 길을 걸으면서 제일 좋아보이는 아파트는 월드메르디앙아파트였다. 비가와서 그런지 유동인구가 많이 없어보여서 상대적으로 조용하고 깨끗했다. 다소 밤에 걸어가면 조금 어두울것도 같았지만 역에서 그렇게 멀지 않아서 (10분 내외) 이정도 거리면 충분히 괜찮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길훈아파트는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세대수가 적어서 그런것 같았다. 염창 신동아파밀리에아파트는 염경중학교가 바로 있고 일부 리모델링(샤시)를 해있었다. 주차가 어려운지 이중주차를 볼수 있었다. 그리고 염경 중학교 초등학교를 지나서 한강우성1차 아파트는 오래된 아파트였다. 그리고 버스가 있긴했지만 지하철과는 다소 거리가 있었다. 그리고 삼천리 아파트는 세대수는 적었지만 집에서 한강뷰를 볼수 있는 아파트였다. 주차는 역시나 어려워보였다. 다소 오르막길 내르막길이 있었지만 이정도는 나쁘지 않다고 싶었다. 

 

유모차가 필요한 아기들은 조금 어렵지 않을까 싶긴했다. 그리고 강변성원 아파트를 지나 염창동아 아파트로 내려갔는데 주차가 어려워보이고 아파트는 깨끗해 보였다. 

 

다만 아파트 구조가 ㄱ 자로 되어 있어서 복도에서 반대편 아파트가 보이는 단점이 있긴했다. 

그리고 출입문 비밀번호는 없었다. 

 

학교가 굉장히 가까웠고 상가에는 대부분 학원들이 많이 있었다. 유흥시설은 보기 힘들었고 공부하는 분위기가 잘 되어있는것 같았다. 

 

염창현대 아이파트 아파트는 아파트는 연식이 있어 보였지만 관리가 잘되어 있었다. 

다만 주차 문제는 있었다. 

길건너 1차 2차로 구분이 있었고 이마트 24 편의점 이외 주변 시설이 부족해 보였다. 

구식 빌라들ㅇ 많았다. 

 

염창동 힐스테이트와 염창강변힐스테이트는 잘못보면 같은 단지로 생각될 만큼 같이 붙어 있었지만 자세히 보면 아파트 도색이 달랐다. 세대수도 다르고 준공년도 차이가 있었다. 크게 다른건 없었지만 (다른아파트들이랑) 가격이 비싼건 브랜드 때문인것 같아 보였다. 그리고 아래쪽에 이너스아파트는 특이하게 염창동 내에 여기저기 있는 소형 아파트 ( 13세대 ~ 50세대) 정도의 나홀로 아파트였다. 

 

비치비미디호텔 강서점으로 해서 올림픽대로?로 진입이 용이했다. 

그기고 길건너편으로 염창동 현대 아이파트 - 삼정그린코아 - 꿈에그린 아파트등 상대적으로 건너편 보다는 

아파트가 평지이고 깨끗해 보였다. 

역과의 접근성도 좋고 주변 시설도 많았다. 

 

염창 한화꿈에그린 아파트가 좋다고 생각했는데 조금 더 가니 e편한세상 염창아파트가 넘사벽이었따 

가격도 시설도 ~ 염창동에서 제일 좋은 아파트구나 싶었다. 

 

다만 2년정도 된 새아파트라 가격이 있어보였고 개인적으로 매수한다면 입지로 봐서는 비슷비슷하고 결국에는 시간은 지나가니 옆에 다른 아파트들을 보지않을까 싶었다. 그리고 염창동 롯데캐슬 아파트도 이동했는데 층수가 굉장히 낮아서 마곡엠벨리와 비슷해 보였다. 

 

아파트 단지는 신축은 아니지만 깔끔하게 관리되어 있었고 뒷편(후문)에 lotte 슈퍼/경찰서/초등학교가 있었다. 

그리고 등촌역 건너편으로는 시장이 있다고 했다. 

 

염창초등학교를 지나 관음삼성 아파트로 들어갔다. 

초등학교를 끼고 있고 아파트는 동 구조는 ㄷ 형태로 되어있고 중앙에 놀이터가 있었다. 

그리고 내려가가서 삼성한마음 아파트를 지나 대동황토방 아파트로 해서 증미역으로 올라갔다. 

 

개인적으로 입지면으로 대동황토방아파트가 증미역 바로 맞은편에 있고 / e마트 맞은편 그리고 황토방이라는 이름때문에 약간의 저평가가 아닌가 싶었다. 

 

염창동은 오래전 소금이 귀하던 시절 소금창고의 역할로 쓰일만큼 강북으로 넘어가기에도 입지가 좋고 강남으로 가기에도 9호선 그리고 올림픽대로를 바로 탈수 있다. 그리고 학군도 목동과 접근성도 좋고 염창동내에 중학교의 학업성취도 평가도 높은편에 속한다. 환경도 e마트가 있고 백화점은 없지만 전통시장이 있고 백화점은 목동/영등포 혹은 김포공항 롯데백화점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강서구에서 매수한다면 염창동이 아닐까 싶다. 근데 너무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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